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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전쟁을 선포하시다: 왕으로서 무패의 적에게 정확하게 종려주일에

마카비서의 책은 아포크리파에 속하는데, 그 책은 막카베우스 가문이 그리스 셀레우코스 제국에 대항하여 벌인 전쟁을 생생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공화국인 제루살렘의 유대인들에게 그리스의 이교도적 종교를 강요하려고 했습니다. 이 전쟁에 대한 대부분의 역사적 정보는 마카비서 첫째 책(1 Maccabees)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책은 셀레우코스 제국 황제인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가 유대를 헬레니즘화하려고 일으켰던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성경 연대표의 마카베오 전쟁
유다 마카베오

기원전 168년에 안티오코스 4세는 강제로 예루살렘에 들어가 수천 명의 유대인을 살해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이전에 모세로 전해진 성전 예배와 이교도적 종교 실천을 혼합하여 성전을 더럽히고 도 했습니다. 안티오코스 4세는 유대인들에게도 돼지를 제물로 바치고 먹는 이교도적 실천, 안식일을 더럽히는 행위, 할례 금지 등을 강제했습니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 유대인 제사장 맛디아스 막카베우스와 그의 다섯 아들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성공적인 파티산전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맛디아스가 사망한 후 그의 아들 중 한 명인 유다 막카베우스 (또는 해머)가 전쟁을 주도했습니다. 유다는 뛰어난 군사 계획, 용기, 전투 기량으로 큰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결국 그는 셀레우코스 제국을 후퇴시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루살렘 주변 지역은 로마의 지배를 받기 전까지 잠시 하스모네아 왕조의 독립을 되찾았습니다. 현재는 유대인 축제인 하누카가 안티오코스 4세의 더럽힘에서 유대 성전을 되찾고 정화한 것을 기리는 날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전을 위해 전쟁에 나가는 열심 있는 유대인들

두 번째 유대 성전의 모델: 많은 사람들이 순결을 위해 싸웠습니다.

성전을 위해 전쟁을 벌이기에 충분히 강한 종교적 신념은 유대인의 유산으로서 3000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요셉스와 바르 코바는 유대인 성전의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해 전쟁을 벌인 잘 알려진 역사적 인물입니다. 오늘날에도 성전 산지에서 기도하기 위해 일부 유대인들은 충돌과 전투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마카비서와 마찬가지로 예수님도 성전과 그의 예배에 대해 매우 열중적이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전쟁을 벌일만큼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전쟁 참전 방식과 누구와 싸웠는지는 마카비서와는 매우 다릅니다. 우리는 유대인적 시각으로 예수님을 살펴보고, 이제 이 전쟁과 상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그 후에 우리는 성전이 이 싸움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승리 항목

예수님은  나사로를 일으켜 자신의 사명을 밝히셨고 이제 예루살렘으로 여행 중이셨습니다. 그가 도착할 길은 수백 년 전에 예언되었습니다. 복음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12 이튿날에는 명절을 지키러 온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말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가지고 예수님을 맞으러 나가서 “[a]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이스라엘의 왕에게 찬양을!” 하고 외쳤다.

14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셨는데 이것은 성경에

15 “시온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16 제자들은 처음에는 이 일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신 후에야 이 말씀이 예수님에 대한 것이며 또 사람들이 예수님께 그 말씀대로 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7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다시 살리시는 것을 본 사람들이 계속 그 일을 증거하였다.

18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다는 말을 듣고 나와서 예수님을 맞아들였다.

19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저것 보시오. 세상이 모두 저 사람을 따르고 있으니 이제는 다 틀렸소” 하고 서로 말하였다.

요한복음 12:12-19

예수님의 입성 – 다윗에 따르면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행렬을 이끌었던 왕 시대

다윗을 시작으로, 고대 이스라엘 왕들은 매년 그들의 왕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행렬을 이끌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오늘날 팜 선데이로 알려진 날에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왔을 때 이 전통을 재현했습니다. 백성은 다윗에게 노래한 것과 같이, 예수를 위하여 시편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25 여호와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성공을 주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으니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그가 우리에게 빛을 주셨다.
너희는 손에 나뭇가지를 들고
제단까지 축제 행렬을 벌여라.

시편 118:25-27

사람들은 예수가 라자로를 키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왕들을 위해 쓰여진 이 고대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가 예루살렘에 도착한 것에 흥분했습니다. 그들이 외친 ‘호산나’는 ‘구하라’는 뜻으로, 시편 118장 25절이 오래 전에 쓴 것과 정확히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무엇으로부터 그들을 ‘구하려고’ 했습니까?

예언자 스가랴가 우리에게 말합니다.

스가랴가 예언한 입성

예수께서는 이전 왕들이 수백 년 전에 행한 일을 재연하셨지만 그 일을 다르게 행하셨습니다. 오실 그리스도의 이름을 예언했던 스가랴  도 그리스도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역사 속의 스가랴와 다른 구약의 선지자들

요한복음은 위에서 그 예언의 일부를 인용했습니다(밑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스가랴의 완전한 예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온 사람들아, 크게 기뻐하라. 예루살렘 사람들아, 기쁨으로 외쳐라. 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나아간다. 그는 의로우신 분이며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가 겸손하여 나귀를 탔으니 어린 나귀, 곧 나귀 새끼이다.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에브라임에서 전차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말을 제거하며 전투용 활을 꺾어 버리겠다. 너희 왕이 온 세상에 평화를 전할 것이요 바다에서 바다까지 다스릴 것이며 유프라테스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릴 것이다.

11 “내가 너희와 피로 맺은 계약을 생각해서 너희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구출하겠다.

스가랴 9:9-11

다가오는 왕은 싸울 것입니다 … 누구?

사가랴가 예언한 이 왕은 다른 모든 왕들과 다를 것입니다. 그는 ‘전차’, ‘전마’, ‘전투 활’을 사용하여 왕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왕은 이 무기들을 제거하고 대신 ‘국가들에게 평화를 선언’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왕은 여전히 적을 물리치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전쟁에서 싸워야 할 것입니다.

최후의 적 – 죽음 그 자체

“구덩이”

사람들을 죽음에서 구한다고 말할 때 우리는 죽음이 지연되도록 누군가를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거나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살리기’는 구원받은 사람이 나중에 죽을 것이기 때문에 죽음을 연기할 뿐입니다. 그러나 스가랴는 사람들을 ‘죽음에서’ 구원하는 것에 대해 예언한 것이 아니라 사망에 갇힌 자들, 즉 이미 죽은 자들을 구원하는 것에 대해 예언한 것입니다. 스가랴가 당나귀를 타고 올 것이라고 예언한 이 왕은 죽음 그 자체에 직면하고 패배시켜  죄수들을 해방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투쟁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죽음과의 투쟁에서 왕은 어떤 무기를 사용했을까요? 스가랴는 이 왕이 ‘구덩이’에서의 전투에 “너희와 맺은 내 언약의 피”만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기록했다. 1 따라서 그의 피는 그가 죽음에 직면하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함으로써 예수님은 자신이 이 예언된 왕, 곧  그리스도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우시는 이유

예수께서 종려주일 ( 승리의 입성 이라고도 함 ) 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 때 종교 지도자들은 그분을 반대했습니다. 누가복음은 그들의 반대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을 묘사합니다.

41 예수님은 예루살렘 가까이 오셔서 그 도시를 바라보고 우시면서

42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도 오늘날 너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러나 지금 그것이 너에게 숨겨져 있구나.

43 네 원수들이 너를 향해 둑을 쌓고 사방으로 너를 포위하여

44 너와 네 자녀들을 완전히 멸망시키고 돌 하나도 그대로 남겨 두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너에게 찾아온 때를 네가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누가복음 19:41-44

예수님은 특별히 지도자들이  ‘오늘’ 에 ‘하나님이 오시는   를 인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들은 무엇을 놓쳤습니까?

예언자들은 ‘그날’을 예언했다

수세기 전에, 예언자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위한 포고령 이후 483년 후에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의 예상 연도를 서기 33년으로 계산했습니다.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해입니다. 입국 연도를 예측하는 것은, 그것이 발생하기 수백 년 전의 일이지만, 우리는 심지어 그 날에 그가 도착한 것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구축하면서 여기서 먼저 검토해 주십시오.).

시간의 길이

예언자 다니엘은 그리스도가 계시되기 전 360일을 이용해 483년을 예언했습니다. 따라서 일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483년 * 360일/년 = 173880일

그러나 365.2422일/년의 현대 국제 달력의 경우, 476년에 25일이 추가됩니다. (880/365.24219879 = 476 나머지 25)

카운트다운 시작

이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예루살렘을 회복하라는 조서는 언제였습니까? 다음과 같이 주어졌습니다.

유대 달력

그로부터 4개월 후 월의 어느 날 나는…

느헤미야 2:1

니산월 1일에 새해가 시작되면서 왕이 축하 행사에서 느헤미야와 이야기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그들의 달이 음력이었기 때문에 니산월 1일은 또한 초승달로 표시될 것입니다. 천문학적 계산에 따르면 페르시아 황제 아르타크세르크세스 20 년 니산월 1일의 초승달은 기원전 444년 3월 4일 오후 10시입니다. 

카운트다운 종료…

따라서 이 날짜에 다니엘이 예언한 476년을 더하면 기원 33년 3월 4일이 됩니다. (0년은 없으며, 현대 달력은 기원전 1년에서 기원후 1년으로 1년이 됩니다). 표에 계산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시작 연도기원전 444년(아르타크세르크세스 20   )
시간의 길이476 태양년
모던 캘린더에 도착 예정(-444 + 476 + 1) (0 CE가 없으므로 ‘+1’) = 33
예상 연도기원 33년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그리스도) 의 도착을 계산함

…오늘까지

다니엘이 예언한 남은 25일을 기원 33년 3월 4일에 더하면 기원 33년 3월 29일이 됩니다. 이는 표에 나와 있으며 아래 타임라인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시작 – 법령 발행기원전 444년 3월 4일
태양년 추가(-444+ 476 +1)서기 33년 3월 4일
남은 25일 더하기3월 4일 + 25일 = 서기 33년 3월 29일
서기 33년 3월 29일종려주일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오늘까지 계산

CE 33년 3월  29일은 일요일 –  종려주일 – 예수께서 자신이 그리스도 라고 주장하며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  

기원 33년 3월 29일 예수님은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으로써 스가랴의 예언과 다니엘의 예언을 모두 성취하셨습니다. 

다니엘은 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173,880일을 예언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시간을 시작했습니다. 기원 33년 3월 29일 예수께서 종려주일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으로 종결되었습니다.

하루에 성취된 이 많은 예언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그리스도를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신 표적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같은 날 나중에 예수께서는 모세의 또 다른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구덩이’와의 투쟁, 즉 적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시작했습니다  . 우리는  다음에 이것을 봅니다 .


[1] 어떻게 ‘구덩이’가 예언자들에게 죽음을 의미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예:

15 그러나 너는 지옥의 가장 깊은 구덩이에 빠질 것이며

이사야 14:15

18 죽은 사람이 주를 찬양할 수 없고
무덤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하심을 바랄 수 없습니다.

이사야 38:18

22 결국 그는 죽음 직전에 이르게 된다.

욥기 33:22

너를 깊은 구덩이에 빠뜨릴 것이니 네가 바다 한가운데서 비참하게 죽을 것이다.

에스겔 28:8

23 그들의 무덤이 죽음의 세계 깊은 곳에 있고 그 군대는 그 무덤 주변에 있으니 그들은 온 세상을 두렵게 하던 자들로서 칼날에 죽음을 당하여 쓰러진 자들이다.

에스겔 32:23

여호와여, 주께서는
나를 죽음 직전에서 구출하시고
나를 무덤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셨습니다.

시편 30:3

[2] 고대 달력과 현대 달력 간의 변환(예: 니산월 1일 = BC 444년 3월 4일)과 고대 초승달 계산에 대해서는 Harold W. Hoehner 박사의  Chronological Aspects of the Life of Christ를 참조하십시오 . 1977.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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