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가지 주제 (the Branch theme)를 살펴봤다.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가 150년 전에 시작했던) 이 가지 주제를 기원전 600년에 예레미야 선지자도 계속 이야기 했으며 이 가지(the Branch)가 왕이 될 것이라고 선포한 것을 보았다. 이전에 (Previously) 우리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뒤를 이은 스가랴 선지자가 이 가지(this Branch)가 예수로 이름 지어질 것이며 그가 왕과 제사장의 역할을 하나로 결합할 것- 이것은 이스라엘 역사상 ( Israelite history) 이전에 한번도 일어난 적이 없었던 것-이라고 예언한 것을 보았다.
기름부음 받은 자의 예정된 도착에 대한 다니엘 선지자의 수수께끼 이제 다니엘 선지자에 대해 이야기 해 보자. 다니엘 선지자는 바빌론 유배 기간중에 살았으며 바빌론과 페르시아 정부의 강력한 관리이자 유대 예언자였다.
다니엘서에 따르면, 다니엘 선지자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21 내가 이렇게 기도하며 아뢰고 있는데, 지난번 환시에서 본 가브리엘이라는 이가 저녁 예물을 바칠 때에 빨리 날아서 나에게 다가왔다. 22 그렇게 와서 나에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내가 너를 깨닫게 해 주려고 이렇게 나왔다. 23 네가 간청하기 시작할 때에 이미 말씀이 내렸는데, 그것을 일러 주려고 내가 왔다. 네가 총애를 받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서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여라. 24 너의 백성과 너의 거룩한 도성에 정해진 일흔 주간이 지나야 악행이 그치고 죄가 끝나며 숙죄가 이루어 지리라. 또한 영원한 정의가 펼쳐지고환시와 예언이 확증되며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이 부어지리라. 25그러니 너는 이것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예루살렘을 복구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부터 기름부음 받은 영도자가 나올 때까지 일곱 주간이 흐르리라. 또 예순두 주간이 흐르는 동안 예루살렘이 복구되고 재건되어 광장과 외호까지 갖추겠지만 그 기간은 어려운 때가 되리라. 26 이렇게 예순두 주간이 흐른 다음 기름부음 받은 이가 잘려 나가 그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그리고 도성과 성소는 앞으로 일어날 군주의 군대가 허물어 버리리라. 그 종말은 홍수처럼 들이닥치리라. 전쟁이 끝날 때까지 황폐하게 남도록 결정되었다.”
다니엘서 9: 21-26
이것은 예수님이 오실 때 그가 ‘기름부음받은 자'(=그리스도=메시아= Christ = Messiah)라는 예언이다. 그 예언은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복구하라’는 법령으로 시작될 것이다. 비록 다니엘 선지자가 (약 기원전 537년에) 이 메시지를 받고 기록했지만 그는 이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보지 못하고 죽었다.
예루살렘을 복구하라는 명령
그러나 다니엘 선지자로부터 거의 100년 후에 느헤미야 선지자는 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것을 보았다. 그는 자신의 책에 이렇게 쓴다.
“1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니산월에 왕의 앞에 술이 있기로 내가 들어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의 앞에서 수색이 없었더니2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무하고 성문이 소화되었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색이 없사오리이까 4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5왕에게 고하되 왕이 만일 즐겨 하시고 종이 왕의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열조의 묘실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중건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6그 때에 왕후도 왕의 곁에 앉았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행할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즐겨 하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느헤미아 2:1-6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거한 지 삼일에”
느헤미아2:11
이것은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했던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재건하라”는 명령이 그 카운트다운을 시작할 것이라고 기록한다. 그 때는 기원전 465년에 통치를 시작했던 역사상 잘 알려진 페르시아 황제 아닥사스다(Persian Emperor Artaxerxes) 20년이었다. 따라서 BCE 444년, 그의 재위 20년에 이 포고령이 내려졌다. 다니엘 선지자로부터 거의 100년 후, 페르시아 황제는 포고령을 발표했고 그리스도께서 오실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일곱(seven) 이레 (seventies) 와 육십이 (sixty) 이례 (seventies)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은 “일곱 ‘이레’와 육십이 ‘이레’” 후에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것이라는 것을 지적했다.
“일곱’이 무엇인가?
모세의 율법(Law of Moses)에는매7년마다 농사를 짓지 않고 땅을 쉬게 하는 7년 주기가 있었다.
“2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3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 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4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며”
(레위기 25:2-4)
다니엘 선지자 진술의 맥락은 ‘년(years)’이므로 ‘이례(seventies)’는 7년 단위의 이러한 주기들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7 ‘이례 (seventies)’와 62 ‘이례(seventies)’는 산술적으로 (7+62) * 7 = 483년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360일 1년
이 계산을 하기 위해 우리는 달력을 약간 조정해야 한다. 많은 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선지자들은 1년을 360일로 계산했다. 달력에서 1년을 계산하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현대의 달력은 (태양회전 기준) 365.24일, 이슬람 달력은 354일(달 주기 기준) 이다. 다니엘 선지자가 사용했던 달력은 그 중간인 360일이다. 따라서 1년 360일 기준으로 했을 때 483년은 현대의 달력 365.24일을 기준으로 하면 476년이다.
그리스도의 예정된 도착
이 정보를 사용하면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에 따라 그리스도께서 언제 오실 것인지 계산하는 것이 매우 간단해졌다. 483년 360일/1년은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483 년 x 360일/1년 = 173,880일
우리의 현대 달력으로 173,880일을 계산해 보면 476년 25일이다.
(173 880/365.24219879 = 476 나머지 25)
아닥사스다 왕은 예루살렘의 복구를 선언했다.
이십년 니산(Nisan)월에…
“1아닥사스다 왕 이십년 니산월에 왕의 앞에 술이 있기로 내가 들어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의 앞에서 수색이 없었더니”
느헤미아 2:1
니산월(Nisan) 1일이 유대와 페르시아의 새해를 시작한 날이라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왕이 축하 행사에서 느헤미야와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들은 음력을 사용했기 때문에 니산월 1일은 또한 새로운 달을 표시한다. 현대 천문학을 통해 우리는 기원전 444년 니산월 1일을 표시했던 새로운 달이 언제 발생했는지 알았다. 천문학적 계산에 따르면 페르시아 황제 아닥사스디왕 20년 니산월 1일의 초승달은 현대 달력으로 기원전 444년 3월 4일 오후 10시에 떴다.
종려주일까지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시간 476년을 이 날짜에 더하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기원 33년 3월 4일이 된다. 다니엘 선지자가 예언한 시간에서 남은 날자 25일을 기원 33년 3월 4일에 더하면 기원 33년 3월 29일이 된다. 서기 33년 3월 29일은 일요일(29, 33 AD, was Sunday) – 종려 주일 – 예수님께서 그리스도라고 주장하시면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바로 그 날이었다.
시작-포고령 발행 | 기원전 444년 3월4일 |
태양년 추가 (-444+476+1) | 서기33년 3월4일 |
이례(seventies)에 남은 날짜 25일을 추가 | 3월4일+25일=서기 33년3월29일 |
기원 33년 3월 29일 | 종려주일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
서기 33년 3월 29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으로써 예수님께서는 스가랴 선지자와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을 모두 성취하셨다.
예수의 승리의 입성 – 그날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신 것을 기억하는 바로 그 종려주일 (Palm Sunday)이다. 위에서 했던 몇가지 가정과 기본 산술을 사용하여 우리는 다니엘의 ‘일곱(sevens)’ 수수께끼가 우리를 바로 정확히 이날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날은 예수님께서 유대 민족에게 왕 또는 그리스도로 나타나신 날이다. 우리가 이것을 아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예언했던who had predicted the name of the Christ) 스가랴 선지자도 다음과 같이 기록했기 때문이다.
시온의 딸아 마음껏 기뻐하여라! 예루살렘의 딸아 소리쳐라! 보아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다. 그는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시니 어린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
스가랴 9:9
오랫동안 기다려온 왕이 외치고 기뻐하는 군중과 함께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승리의 입성을 하신 그 날에—다니엘 선지자가 그의 ‘일곱(sevens)’ 수수께끼로 예언한 바로 그 날에- 예수님께서는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다. 누가는 그것을 이렇게 기록한다.
“41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43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9:41-44
사람들이 스가랴, 다니엘 두 선지자가 예언했던 바로 그 날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우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신 것이 이 날 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것이었다. 다니엘 선지자는 ‘일곱’ 수수께끼를 냈던 바로 그 구절에서 다음과 같이 예언했다.
“26이렇게 예순두 주간이 흐른 다음 기름부음받은이가 잘려 나가 그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 그리고 도성과 성소는 앞으로 일어날 군주의 군대가 허물어 버리리라. 그 종말은 홍수처럼 들이닥치리라. 전쟁이 끝날 때까지 황폐하게 남도록 결정되었다. 27그 군주는 한 주간 동안 많은 이와 강력한 동맹을 맺고 반 주간 동안은 희생 제물과 곡식 제물을 바치지 못하게 하리라. 성전 날개에는 황폐를 부르는 혐오스러운 것이 세워져 황페하게 만드는 그자에게 이미 결정된 멸망이 쏟아질 때까지 서 있으리라.”
다니엘서9:26-27
통치하려고 왕좌를 차지하는 대신에 그리스도는 ‘끊어질(cut off)’ 것이고 ‘아무 것도 갖지 못할 것’이다. 이 구절 ‘잘라내다 (cut-off)’를 사용하면서 (일부 성경에서는 cut-off를 그냥 ‘죽을 것이다’로 번역함) 다니엘 선지자는 ‘가지(the Branch)를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제시의 그루터기에서 나와서(shoot from the stump of Jess) 오래 전 이사야 선지자에 의해 처음 예언되었고, 예레미야 선지자에 의해 자세히 설명됐으며, 그 이름은 스가랴에 의해 예언됐고(the name predicted by Zechariah) , 이제 그 시간은 다니엘과 스가랴 두 선지자에 의해 예견되었다. 이 가지(Branch)는 잘릴(cut off)것이다. 그 후에 그 도시(예루살렘)는 멸망될 것이다 (이 일은 주후 70년에 일어났다). 그러나 이 가지(Branch)가 어떻게 ‘잘릴(cut-off)’것 인가? 생생한 묘사를 보기 위해 이사야서로 돌아갈 것이다.